김해고양이분양 통통한 브리티쉬숏헤어

한 달전 반려묘를 입양하고 지금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첫날부터 친해졌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었겠지만
시작할 때부터 천천히 가까워지는
것도 재미있고 나쁘지 않은 것 같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야옹이를 좋아했던
저는 진작에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분양
하고 싶었지만 아빠, 엄마의 격한 
반대에 부딪혀서 꾹 참고있다가 
직장 때문에 자취를 시작하자마자 
반려묘입양 할 수 있었습닌다. 
그래서 처음엔 김해고양이분양  
가능한 곳을 찾아내는데 시간과
품을 많이 들여야 됐었습니다. 

확실히 여러군데를 다녀보니까
점점 괜찮은 애견샵을 구별할 줄
아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어린 아깽이를 여러마리 데리고 
있으면서 이렇게 관리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별로 곳이 있었는데 
그런 곳은 들어가자마자 코를 
찌르는 악취며 눈 앞에서 풀풀 
날라다니는 털 때문에 
1분 1초라도 있기가 싫었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직원과 김해고양이분양  
상담을 했는데 과연 이게 상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대충해줘서 나중에는 
불쾌감만 잔뜩 안고 나왔던 기억이 있답니다. 
이렇게 허술한 곳 몇몇 때문에 샵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이 생길 뻔 했었습니다. 

다행히 마지막으로 미유펫 이란
애견샵에 가게 되면서 반려동물이 있는
곳은 다 그런건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다른 곳과는
달리 들어가자마자 굉장히
위생적인 환경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그동안 다녀왔던
애견샵 중에서도 묘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냄새는 없고 
오해려 청소가 잘되어 있을 때
맡을 수 있는 상쾌함이 느껴졌고
아깽이들 모두 깔끔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직원분의 태도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이전에 상담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이
대응했던 직원과는 다르게 
김해고양이분양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어떻게 되는지
관심있는 품종이 있는지
그렇다면 그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질문도 하시고
저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까지
소홀히 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브리티쉬숏헤어 대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다른 애견샵보다 모색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전부 제각각이어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워낙 반기니까 직원분도 이 묘종에
대한 설명을 더불어 김해고양이분양 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 
브리티쉬숏헤어는 성격이
상당히 얌전하고 어리광이
원체 없는 성격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반려묘를 키워보는
사람과도 잘 어울리고 누구든지
쉽게 친해진다는데 평소 워너비였던
묘종이 성격까지 좋다고 하니까
이 친구와의 반려생활이 더더욱
기대되기 시작했답니다. 

고양이분양 상담을 끝내고 나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제가 데려가기
전에 진행된 예방접종도 있고 남은
부분도 있는데 이에 대해서 처음이라
이해하지 못하는 저에게 반복해서 쉽게
풀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입양하기로 한 브리티쉬숏헤어
생후 시기에 따른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성장 시기에
따른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그에 맞춰 대비를 할 수도 있고
보호자인 제가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브리숏은 8주 때 데려왔는데
이 때는 잠을 자는 시간이 예전보다
줄어들고 노는 시간이 많아진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흥미를
잃지 않도록 놀아주어야 되고 그 안에서
제일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찾아주는
것도 저의 역할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때 수면패턴이
발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저의 생활패턴에 맞춰서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수면에
대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도 하셨답니다. 
반려동물의 성장시기의 특징과
저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니까 제가 아기 엄마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으면서
생소하기도 했답니다. 

건강검진을 마무리 하고나서
반려동물 호텔이 있는 곳을
봤는데 신기하게 이곳은
내부에 반려동물 호텔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때 문에 여기서 고양이를 분양
하신 분들은 호텔도 다른 곳으로 가는
것보다는 여기에 맡기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깽이를 생각한다면 굳이
낯선 곳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그나마 익숙해할 수 있는
샵에 있는 호텔에 맡기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브리티쉬숏헤어에게 필요한
화장실이나 간식 같은 것도
있길래 둘러보다가 귀여운
장난감들을 보고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집에 가서 놀아주기 위해
장난감도 빼놓지 않고 챙겨왔습니다. 

물건들을 볼 때 고민이었던건
화장실 모래 관리 방법이었는데 
이 부분도 직원분이 관리하는
방법이나 화장실을 두면 좋은
위치, 모래는 언제 바꿔야
되는지 대해서 설명해줘서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고양이를 분양한 애견샵 안에
호텔에 반려묘에게 필요한 물건까지 
있으니 많은 집사가 편해할 것 같은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묘입양 과정 중 제일
중요한 계약서를 작성했는데
우리 브리티쉬숏헤어는 남아인지 여아인지,
세상에 나온 날은 언제인지 등등 여러가지
정보를 계약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샵에서 가지고 온
장난감 이외에도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좋은 장난감도 준비해
브리숏이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매일 일정시간을 함께 놀아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매일 놀이시간을 가져서
그런지 반려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좋아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 녀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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