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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숏헤어 제대로 알고 키워보자

플리즈민이 2022. 8. 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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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는
바로 코리안숏헤어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묘종을 키우고 있을 정도로
숫자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코리안숏헤어의
특성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리안숏헤어가
질환에 걸리지 않고 성질은 온순하며
집에 지내기 좋은 고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진실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숏의 기원을 생각해보면 이집트에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문명이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쥐를 잡기 위해서 키워진 것이 고양이인데
이것이 중국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고양이가 들어서게 됩니다.

당시 중국이 주로 판매하는 것은
비단이었는데 쥐가 누에를 없애버리자
고양이를 키우기로 마음 먹은 거죠.

이후에 우리나라와 중국이 교류하면서
고양이를 함께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리안숏헤어가 집에서
키워지게 된 것은 그리 오랜 세월이
지나지 않았는데 고양이를 키우려면
필요한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료의 경우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모래 역시 2000년도에 들어오게 되면서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게 된 것은 
약 20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는 집에 대해서
제대로 적응이 되지 않았기에
실내 생활이 부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코숏과 집안에서 제대로 지내기
위해서는 바깥과 크게 다르지 않도록
구성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캣타워를 설치해주고 사냥놀이를
통하여 에너지를 발산시키며 
다양한 숨숨집을 구비하여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만 합니다.

또한 발톱을 갉아낼 수 있는
스크래처, 더불어 화장실에는
고양이 모래를 깔아둬야만 합니다.

코리안숏헤어의 경우 다른 고양이보다
활동성이 높은 묘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렇기에 해당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은 놀아주는 것에 지대한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당히 활동적이면서 운동능력도
뛰어난 묘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새를 사냥하는 것도 즐긴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격한 놀이를
좋아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실내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자신이 고양이의 자유를
빼앗은 건 아닌가 고민하실 수도 있지만
구조를 하게 됨으로써 더욱 많은
자유를 보장해주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자유는 목이 마르지 않고
매번 건강한 사료를 먹을 수 있으며
질병에 걸리지 않고 이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는
고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고
고양이가 집 안에서 살게 되면서
많은 공간이 압축 당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자유가 생겼다는 것을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 역시 스스로의 자유를 챙기면서도
동시에 제한받고 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비슷한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숏을 키우실 경우에는
다른 고양이보다 더욱 활발하게
놀이 활동을 해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혼자 지낼 때도
몸을 감출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의자에는 푹신한 담요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에게는 본인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공간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자주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면서 창문 밖으로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만 고양이가 나갈 수 없도록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고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깥에 새가 먹을 수 있는 먹이를
뿌려둔다면 새들을 구경할 수 있고
어항을 구비하여 물고기를 풀어둔다면
이를 움직이는 것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코숏과 함께 한다는 것은
작은 호랑이를 키우는 것과 동등한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고양이가
활기차게 살 수 있는 곳을 만들어주어
사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구성을 해두어야 고양이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으니 집사라면 이러한
대비를 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숏의 특성에 대해서 오늘 처음
아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이를
숙지하고 고양이를 키운다면 더욱
함께 잘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 것은 각 종의
특성을 아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공부하고 함께 배려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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