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숏헤어 특징 반려 가족으로 딱이야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어요~
바깥 상황만 아니라면 지금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드네요!
분위기도 썰렁하고 캐롤을 들어도
신나지 않은 게 어떻게 하면 연말을
행복하게 보낼까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이번 연말은 조촐하게
우리 냥이와 함께 해야겠다 싶었어요. ^^
사람을 만나기도 여의치 않고
저는 반려묘만 있으면 충분해서
맛있는 간식과 파티해 보려고 합니다.
덕천동고양이분양 받아 만나게 된
우리 냥이는 브리티쉬숏헤어 인데요.
보통 많은 분들이 청회색 털을 가진
모습을 떠올리실 텐데요. ^^
저희 집 애묘는 특이하게 베이지 색깔을
가진 아이이라 순해보이고 더 귀여워요.

청회색은 심술맞아 보이기도 하고
시크해보 이고 날카로워 보이는데
같은 묘종이라도 베이지색 털을 가진
우리 냥냥이는 부드럽고 귀여워보인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의 모델로도 알려진
브리티쉬숏헤어는 넓고 통통한 볼과
큰 눈망울이 특징인데 저도
이 동그란 이목구비를 보고 있자니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애묘의
집사가 된지도 벌써 일년인데요.
첫 만남은 반려샵으로
잘 알려진 미유펫이었어요.
여기서 입양 받은 분들의 이야기도
긍정적이고 많은 지인들이 여기서
반려가족을 만났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묘종도 다양했는데요.
냥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있어서
견주가 되기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저처럼 집사가 되기 위해
오신 분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아기들을 둘러보시는 분들도 있고
사료나 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오신 분들,
상담을 받으시는 분들 등 다양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내부도 넓고 청결하게
관리되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여기서 덕천동고양이분양 해야겠다 싶었죠.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도 잘 안났고
직원분들이 수시로 다니면서
위생상태도 점검해 주시고 부족한 건
없는지 확인해주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제일 먼저 상담이 진행됐는데요.
상담사님께서 덕천동고양이분양 위해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주시더라고요.
사실 그때까지는 야옹이를 둘러보러
온 것이지 꼭 입양을 받아서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덜 했었어요.
고양이라는 반려동물에 대해 알고 싶고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싶었던 거라
큰 걱정이나 부담감 없이 상담사님이
물어보시는 질문에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드리며 임했습니다.
알고있는 기본적인 지식, 저의 생각은 기본이고
살고 있는 공간, 평소에 생활하는 패턴이나
습관까지 디테일한 질문들이 오고 갔는데요.

이 과정에서 저도 평소에 궁금하고
몰랐던 것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고
알고 있던 것도 다시 물어보면서
확인하기도 하면서 덕천동고양이분양
대해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알아가고 싶고
반려가족이 되고 싶은 묘한 매력을 느꼈는데
그때부터 뭔가 확신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분양을 하기로 결심을 하고
저에게 맞는 묘종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

상담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살펴봤는데
묘종에 따라 갖고 있는 성격이나
특징이 다른 것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장갑을 끼고
아이들을 만져보기도 하고 품어보면서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었어요.
혼자서 살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의 방문이
잦기도 하고 가족들도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드나들기 때문에 낯선 걸 싫어하는
냥이들은 제외하기로 했는데요~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제 생활패턴과 잘 맞는 아이를
최대한 우선으로 하기로 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게
현재 가족이 된 브리티쉬숏헤어 입니다!

영화나 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묘종으로
조심스럽고 인내심이 강한게 특징인데
가정에서 반려하기에 딱이라고 하더라고요.
바닥에 앉거나 눕는 것도 좋아하고
얌전하기 때문에 잘 울지도 않는데요. ^^
하지만 너무 방치하거나 관심을
주지 않을 경우 주의를 끌기 위해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고 하니
저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외모를 보자마자 얼른 친해지고 싶고
장난치고 놀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브리티쉬숏헤어로 시선이 갔는데요.
심술 궂은 외모와 달리 평화롭게
지내는 게 특징이라고 하니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제 생활도 잘 맞아보였어요.

마음이 통했는지 자꾸만 끌리는
브리티쉬숏헤어와 함께 가족이 되기로
결정을 내리고 난 후 계약서를 작성했는데요.
입양서를 쓰는 동안 선생님께서는
초보집사로써 알아야 되는 필수적인
이야기들과 방법들을 안내해 주셨어요.
설명을 들으면서 계약서를 쓰니
마음이 더 편해지고 확신이 섰는데요.
내용에는 아기의 성별이나 나이,
예방접종 유무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믿고 아기를 데려갈 수 있었어요.

계약서까지 마친 후에는 건강검진을
받아 애묘의 건강을 확인하는 절차까지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선생님의 전문적인 의견을 통해
결과를 듣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고
안심하고 데려갈 수 있었죠.
발톱부터 털, 귓속까지 어느 곳하나
빠지지 않고 세세하게 봐주셨는데
따로 떨어지지 않고 제가 직접 보고
결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행히 건강하다는 결과를 들으니
마지막까지 하던 걱정도 사라지고
아기도 데려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집으로 가서도 여기서 지낸 것처럼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장난감과 사료, 간식 등 애묘용품을
바리바리 챙겨서 돌아왔는데요.

워낙 순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지
덕천동고양이분양 하기 전과 후가
똑같이 잘 지내기 시작하더라고요.
사료도 잘 먹고 장난치면 잘 놀아주고
집사로써 꿈을 이룬 것 같아 좋았어요!
처음 만난 그 날을 떠올리니 이번 연말이
더욱 특별해지는 기분인데요.
애묘가 좋아하는 간식과 함께하는
파티로 올해 마무리 잘 해야겠어요.

 

 

 

 

 

강아지분양 고양이분양 미유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