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례고양이분양 너의 팬이 되어줄게!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계절이 더욱 만족스러운 하루입니다.
오늘은 제가 주례고양이분양을 받게 된
후기를 하나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부터 키우고 싶은 반려 동물이
있었다면 바로 야옹이 인데요,
지금까지는 온갖 핑계를 대면서 알아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계기가 생겼지 뭐에요.
저희 본가에 갔더니
동생이 저 모르게 주례고양이분양받았더라고요.
저는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동생은 관심이 없는 줄 알았더니...
어디서 분양받았냐고 물어보니
'미유펫'이라고 알려줬어요.
저는 동생이 무엇을 선택할 때는
굉장히 신중한 편이라고 알고 있기에
저도 이 샵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굉장히 규모도 크고,
저는 반려동물 샵이라고 하면
느낌이 약간 동물 냄새나 그런 부분이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을 특히나 신경 써서
안에서 만져보려면 위생 장갑을 꼭 끼고
소독도 해야 하더라고요.
오, 역시 동생이 샵 선택을 매우 잘했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거 있죠.
저도 펫 플레님께 주례고양이분양을 받으러
왔다고 말씀을 드리고
상담 차례가 오기까지 기다렸어요.
늦은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답니다.

평소 생활 패턴이나 환경을 물어보셨어요.
저는 현재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고,
반려 동물을 함께 거주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씀드렸고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했어요.
처음 주례고양이분양이기에 저는 키우기
쉬운 종을 추천받고자 한다고 했더니
아메리칸 쇼트헤어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이 묘종은 제가 예전에 들어본 경험이
있는 묘종이기에 관심이 갔었는데요,
저에게 펫 플레너님이 특징에 대해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낙천적이고 쾌활함을 가진 것은 물론
온화하고 애정이 많은 성격이라 합니다.
제가 또 한 쾌활함을 가졌기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성묘가 되면 아주 귀여운 바디를
가지더라고요.
제가 관심이 있어 하니 펫 플레너님께서
성묘일 때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몸체는 둥근 사각형의 느낌이나
꼬리가 길고 가슴이 넓다고 합니다.
근육도 있고요.
저는 얼굴을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요.
머리가 둥근 형태로 뺨이 통통하더라고요.
이런 모습에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거라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모량도 많았고,
짧고 빡빡한 털을 가지고 있었어요.
집고양이 이기 때문에 무늬와 색깔은
다양한 편이라고 합니다.
주 3~4회 정도 빗질을 해주면 딱 맞다고 하네요.
저는 주례고양이분양으로 아메리칸 쇼트헤어로
결정을 내렸답니다.
결정을 내리고 나니 문득 혹시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궁금해졌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설명해주셨답니다.

바로 비만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 냐옹이 같은 경우에는 1살 전후로
성장이 끝나는 반면 아메리칸 쇼트헤어는
조금 성장이 길어 3살 전후까지 성장한다고
합니다.
성장에 에너지가 필요하기에 많이 먹는 것은
물론 당연하지만, 특성상 과식을 많이
하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야옹이들을 보면 체중이 불어나게 되면
뱃살이 잘 찌는 편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렇게 되면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한다고
합니다.
자주 운동은 물론 아무리 예쁘다고 할지라도
간식은 적정량만 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동물도 그러하듯 비만이 되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기에 체중 유지는 필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해주시니까
피부로 와 닿는 것은 물론 기억하기도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어요.

베이비룸에서 한 아이를 선택하고 나니
주례고양이분양 전 이 샵에서는 항상
야옹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고 하네요.
동물 병원이 함께 있어 바로 수의사 선생님께
데려갔어요.
결과는 아무 문제가 없었답니다.
이렇게 동물 병원이 함께 있는 곳은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아프다고 하면
바로 방문할 수 있으니까 좋은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말씀드리니
실제로도 많은 보호자가 이곳에서 분양 후
아프거나 예방접종 시에 방문해주시고
진료도 할인된 가격에 받고 간다고 합니다.
주례고양이분양 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놀랐던 점이 있었는데요,
성별, 생일, 특징 등을 적어 놓으셨더라고요,
이렇게 적어놓으니까 또 한눈에 보이는
부분이 있었답니다.

제가 또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야옹이의 헤어볼입니다.
이 헤어볼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말씀드려
보자면 바로 유튜브를 통해 한 야옹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헤어볼이 생기는 원인은
야옹이들은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그루밍하는데 보내는 데,
까슬까슬한 혀의 돌기에 걸린 털은
자연스럽게 삼킬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소화가 되거나 변으로 나오지만
과다하게 삼키면 토한다고 하네요.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사가 빗질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빗질을 통해 죽은 털은 걸러낼 수가 있고,
자연적으로 야옹이도 털을 덜 먹게
되는 것이지요.
빗은 이곳에도 종류가 많이 있었는데요,
직원의 도움을 받아 구매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물품은 이곳에서
구매 완료하였답니다.

주례고양이분양 받고 저도 동생이랑
만났답니다.
이렇게 또 자매가 야옹이로 만나고 뭉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요,
서로의 야옹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동생에게 좋은 샵을 소개해줘서
고맙다고도 이야기했답니다.
데려오고 나서 이제는 시간이 꽤 흘렀는데요,
잘 커 주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요.
진짜 요즘에는 제가 우리 냐옹이 보는 눈에
하트가 뿅뿅이랍니다.
평생 너의 찐 팬이 되어줄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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