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고양이분양 두 애묘의 집사 삶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 우리집
둘째 반려묘를 분양해 총 2마리의
애묘 집사로 지내고 있는 중인데요.
오래 전부터 함께 해왔던 첫째의 성격이
워낙 응석꾸러기이다 보니 둘째가 왔을 때
본인의 경쟁자로 의식하고 질투하거나
괴롭히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애견샵과
상담도 많이하고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하곤 했었는데요!
요즘 우리 집의 상황을 보면 그 때 왜
걱정을 했는지 모를만큼 본인보다 작고
어린 친구를 너무나 잘 돌봐주고 가끔은
둘째 녀석이 장난을 쳐도 어른스럽게 받아주고 있어요.
막둥이도 장난칠 때가 있지만 좋아하고
잘 따르고 있구요.

가끔은 제가 오라고 하는데 들은 척도 안 하고
둘이서만 놀 때가 있어 소외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친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흐뭇한 광경이에요~
저의 꿈은 능력이 되는대로 많은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것인데 예전같았으면 무작정 욕심만
부렸겠지만 이제는 저도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결정을 내릴 줄 알기 때문에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상황에 데려올 수 있는 애묘는 몇 마리까지
일까 생각해 보니 딱 두마리가 마지노선이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몇 년 뒤에
셋째를 데려올 날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까지 했어요!
저는 미유펫애견샵에서 양산고양이분양 했는데
여기는 우리 첫째를 데리고 오면서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의미가 남다른 곳이에요.

몇년 동안 다니고 있지만 언제나 문이 열려있고
도움을 받는 곳이라서 저에게 양산고양이분양
무조건 이곳이라는 생각으로 막둥이도 여기서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특히 애묘가 집에 한 마리만 있을 때와
두 마리가 있을 때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저와 야옹이들 모두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직원분과 오랫동안 상담을 진행했었어요.
상담은 새로 양산고양이분양 할 묘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현재 함께 지내고 있는
아이에 대해서 우려하는 부분을 여쭤봤는데
냥이들을 위한 환경조성부터 시간을 보낼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그렇게 저는 집에 있는 러시안블루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핑크스 냥이를 입양하기로
했고 러블을 데려오던 날처럼 제일 먼저 건강을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에게 검진부터 받아봤어요.

이곳은 건강검진을 해 주시는 선생님과 다양한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양산고양이분양
하기 전은 물론이고 그 후에도 같은 분께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있는데요.
선생님이 설명도 쉽게 잘해주시고 꼼꼼하셔서
딱히 다른데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3개월 된 스핑크스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는데 러시안블루를 처음 만나던 날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제가 데려가기로 한 냥이는 털이나 피부가
깔끔하고 관절이나 호흡도 정상적인
건강한 야옹이라고 하셨는데요.
예방접종도 제 시기에 알맞게 진행되어
있으니 앞으로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추가 접종을 하자고 하셨어요.

그러면서 두번째 양산고양이분양 하는 일을
축하한다고 해주시는데 첫번째에도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 주셨었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좋은 말들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했네요.
검진을 마치고 양산고양이분양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반려묘가 2마리 이상일 때
조심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다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여러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는
다같이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별적으로
보낼 시간도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애묘들에게는 집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주 귀하기 때문에 가끔은 집사를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러블은 기존에는 저와 단 둘이 지냈기 때문에
둘만의 시간을 원할테고 스핑크스는 아직 어려서
유대감을 형성이 필요한 시기라 둘만의
시간이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하셨어요.

화장실도 되도록이면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양산고양이분양 하고 나서 처음 만나면
서로 어색할 수 있는데 그런 시기에
다른 야옹이의 채취가 남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싫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개별로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시길래 부담되는 일은
아니라서 따로 장만해 주기로 했어요~
여기까지 설명을 들은 후에 스핑크스
아깽이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따로 챙겨줄 화장실과 사료,
장난감 등을 준비했는데요.
장난감을 보니까 두 귀여운 야옹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상상을 하니까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애묘전용 방석도 챙겼는데요.
기존에 있던 아가를 생각해서
개인적인 공간도 마련해 주는 게
모두에게 좋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도
그런 것 같아서 새로운 걸로 준비했어요.
이 애견샵의 장점을 하나 자랑하자면
반려묘호텔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곳은 야옹이를 임시적으로 맡기는 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저도 그렇고 이곳에서
양산고양이분양 하신 분들은 애묘호텔은
이곳만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바랬었던
다묘가정을 이루게 됐는데
사실 더 많은 반려묘와 함께
지내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 집을
다묘가정이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그래도 너무 뿌듯하네요.

새로온 스핑크스가 저로 인해서가 아니라
의젓한 러블 때문에 잘 적응하게
된 것 같아서 기특해요!
앞으로 우리 세 식구에게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질까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찾아보는게 제가 제일 많이
하는 일과 중 하나인데요.
얼마 전 알아낸 놀이를 조만간
해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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