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고양이 대해서 알아봅시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애묘가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준 윤균상 배우님을 아십니까?
이 배우님은 무려 네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대 집사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윤균상고양이에 대해서 검색해 보고 계신다고 하는데 오늘은
이 배우님께서 어떤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균상 배우님은 귱집사라는 애칭도 있을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신 분이랍니다.
귱집사는 어떤 집사 생활을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께서는 오늘 이 글을
자세히,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선 귱집사가 키우는 고양이는 먼저 삼시 세끼에 출연했던 윤균상고양이로 유명한 쿵이 와 몽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 말고도 두 마리나 더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윤균상배우(귱집사)님의
고양이 주인님들을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쿵이 스코티쉬폴드입니다. 우주최강 겁쟁이이며, 겁이 많은 터라 숨기 실력이
만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해지면 애교가 폭발한다고 합니다.
이름을 쿵이라고 지은 이유는 처음 만났을 때 마음을 빼앗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쿵'해서 쿵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정말 귀여운 에피소드입니다.
스코티쉬폴드의 성격인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상냥하며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주 뚜렷하게 나타나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두 번째는 몽이입니다. 몽이는 먼치킨인데 짧은 다리를 가진 먼치킨이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정도로
짜리몽땅한 다리로 온 집안을 누빈다고 합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함께 살게 되었는데
다리가 짜리몽땅해서 몽이라고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먼치킨은 사교적인 성격으로 놀기 좋아하며,
호기심이 많고 장난감을 가지고 달리고 쫓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활발하면서도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 집안을 누빈다는 몽이는 먼치킨의 습성이 잘 나타나는 아이였습니다.

세 번째는 또 미입니다. 품종은 뱅갈고양이이며 특기는 애교 부리기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낯을 굉장히 많이 가린다고 합니다. 쿵이 와 함께 병원에 갔다가 안락사 위기의 또미를 발견하여
데리고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또미를 보고 '또' 심쿵 해서 또미라고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미는 윤균상고양이 중에서 유일한 딸이라고 합니다. 초롱초롱하고 예쁜 눈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뱅갈고양이는 높은 지능과 사교성을 가지고 있는 똘똘한 냥이입니다.
호기심도 많고 굉장히 활동적이라 훈련에도 용이하다고 합니다. 훈련받은 것을 금세 따라 할 정도라고 합니다.
높은 활동성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더 많이 열심히 아이에게 신경을 써주어야 할 것입니다.
네 번째는 솜이입니다. 솜이는 킬트종인데 피부병 때문에 파양되었다고 합니다. 털이 몽실몽실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솜이라고 짓게 되었는데 깨끗하고 하얀 털이 정말 목화솜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킬트종은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고양이 분용 업소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스코티쉬폴드 종과 먼치킨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고양이를 통칭한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 다리가 짧은 귀여운 외모로
교배시킨 고양이인데 이 품종은 교배 품종묘인 만큼
유전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합니다.

아픈 아이도 차별하지 않고 오로지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배우님을 보며
저도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픈 아이를 데리고 와서 키우기란 쉽지 않을 텐데 한 마리도 아닌
무려 네 마리와 함께 하였으니 이 배우님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방송에서는 더욱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를 거짓 없이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저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윤균상고양이로 잘 알려져 있는 이 아이들을 실제로도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윤균상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서
정말 뜻깊은 포스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도 고양이 안에서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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