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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집사 드디어 실현!

플리즈민이 2022. 11. 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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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 소망은 잘 이루고 계신가요?
저는 이맘 때 쯤이면 항상 새해 소망을
점검하는데 제일 큰 바램을 이뤘답니다.
마침내 드디어 마산고양이분양 했거든요!
어릴 때부터 반려묘를 키우는 생활을
꿈꿨는데 이번에 맞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신기하게도 저는 강아지보다도 야옹이들을
좋아했는데 키우기 전까지는 랜선 집사로 살았어요.
냥이들과 관련된 유투브 동영상을 보는 건
당연하고 sns에 올라오는 사진을
저장하거나 팔로우하면서 둘러보기도 했답니다.
항상 다른 집 애묘들로 아쉬움을 달래고
예뻐하면서 지내는데 드디어 이번에 직접
마산고양이분양 통해 집사가 된 것이죠.
독립을 해서 냥이를 키울 공간이 생기기도
했고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나이가
되었기 때문에 빠르게 결정 내릴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부모님의 반대로 키우기가
어려웠는데 독립을 했으니 제가 스스로
마산고양이분양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죠.
마음으로는 당장 달려가서 데려오고 싶었지만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기에 신중하고
꼼꼼하게 알아보고 데려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괜찮은 애견샵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키우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주의해야될 점이나 야옹이 특성에 대해
배워가며 차근히 집사가 될 준비를 했답니다.
야옹이들은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거주하는
곳이 자주 바뀌면 힘들어 한다는 것과
합사를 할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화장실에 예민해서 관리를 잘 해주어야
된다는 점, 사료는 알아서 먹는다는 것 등
마산고양이분양 필요한 것들을 배워갔죠.


확실히 실제로 반려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니 일이 더 빨리 진행되더라고요.
괜찮은 애견샵들도 추려서 보여줬는데
다양한 곳이 있지만 그 중 미유펫이 눈에 띄었어요.
긍정적인 입양기가 많기도 했고 친구들 중에서
여기서 마산고양이분양 한 애가 있었거든요.
친구가 고양이분양 받은 후에도 위생 미용을
받으러 가는 것도 몇 번 봤고 호텔링도
이용할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방문을 했고 들어가보니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훨씬 크고 좋았어요.
공기도 쾌적하고 실내 분위기도 청결해서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계신다고 느껴졌는데
반려동물 특유의 냄새나 털 날림도 거의
없을 만큼 깨끗하게 유지하고 계셨어요.
저 말고도 고양이분양 알아보러 오신
분들이 꽤 계셔서 사람들도 좀 있었고요.


애묘 뿐만 아니라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건물도 컸고 품종도 다양한 곳이었는데요.
미용이나 호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고
넓은 내부에 알맞게 다양한 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어서 마산고양이분양 알아보는
저에게는 딱 알맞았어요!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아깽이들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었는데
성별이나 묘종은 보기 쉬운 곳에 적혀 있었고
디테일한 설명들은 직접 도와주셨답니다.
다채로운 모색과 털길이를 가진 아가들을 보여주시며
특성이나 갖고 있는 성격들을 알려주셨어요.
어떤 아이는 냥이같지 않게 애교도 많고
살가웠고 어떤 묘종은 다른 친구들 보다
더 시크해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도
부끄러워하기도 하는 등 참 각자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아깽이들이 있었어요.


어린 아깽이들이 지내고 있는 베이비룸을 보니
샵 내부만큼이나 쾌적했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모래도 튀어나온 것 없었고 식수대에 담긴
사료나 물도 양이 충분하고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애묘들의 건강 상태도 좋아 보였고,
컨디션도 좋은지 반갑게 맞아주기도 했어요.
부드럽고 윤기가 있는 털 상태에 눈가에는
눈곱이나 눈물자국도 없이 깨끗했고
사람들을 보고 신나게 반겨주기도 하고
한쪽에서 잠을 자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어요.
이런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얼른 가족이 될 반려묘를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분양 상담을 요청드렸는데요.


상담을 할 때는 묘종들의 성격과 특징뿐만
아니라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공간의 크기나
구조, 생활 패턴도 고려해 주시더라고요.
여러가지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시고
그 결과를 토대로 냥이들을 보여주셨는데
서로가 좋은 가족이 될 수 있는 것 같았고
더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답니다.
저에게 보여주신 아가들은 대부분 애교도
많고 사랑도 많이 받는 아이들이었는데
그 중에서 저는 먼치킨킬트가 좋았어요.
짧게 난 수염과 동글동글한 눈망울에
부드러워보이는 발까지 사랑스러웠거든요!
직원분께서는 같은 먼치킨도 체형과 털길이에
따라 킬트, 나폴레옹, 숏레그 등의 이름이
붙는다고 하셨는데 그 중 먼치킨킬트는
스코티쉬폴드처럼 귀가 반쯤 접힌
친구라고 하셨답니다.


제가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 냐아하고
울면서 부끄럽다는 듯이 이야기하는데
귀엽기도 했고 건강하고 활발해 보여서
마산고양이분양 결정을 내리게 됐어요.
혼자 사는 저와 잘 맞을 거라는 말씀에
더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결정을 내리고 나서는 고양이분양
계약서를 썼는데 작성하면서 먼치킨킬트의
태어난 날짜, 접종 유무와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어린 야옹이를 키울 때
알아야 되는 것들도 알려주시더라고요.
캣타워나 스크래처, 그리고 숨을 공간들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고 화장실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을 알려주셨죠.
마산고양이분양 계약서 내용들은 어렵지
않은 편이었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시기 때문에 꼼꼼히 작성할 수 있었어요!
작성을 마치고 건강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관리실로 이동했는데
저도 함께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문 선생님께서 검진해 주시는
모습을 직접 옆에서 볼 수 있었는데 관절에
이상은 없는지, 피부와 털 상태는 정상인지,
안구와 귓속까지 전부 살펴주셨어요!
쾌적하고 깔끔한 곳에서 체계적인 케어를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앞으로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사료
급여량과 필요한 영양분도 알려주셨답니다.
남은 예방접종 기록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제가 크게 신경 쓸 부분도 없었어요.

입양 후에도 위생미용을 받을 수 있으니
발톱 정리나 기본적인 케어들을 자주 받아
청결하고 깨끗하게 키우라고 말씀하셨고
샵에서 필요한 용품까지 모두 구비해 왔어요!
이렇게 꿈에만 그리던 집사가 되고 나니
평범했던 제 일상도 뭔가 더 특별해진 것 같은데요.
요즘은 밖에 나와도 집에 있을 먼치킨킬트
생각에 보고 싶어서 빨리 들어갈 정도랍니다.
소망은 이뤘으니 앞으로는 함께 예쁜 추억
만들어가며 살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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